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공부 스페셜 5종 시리즈]

국제적인 학업성취도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지만 흥미도에서는 최하위권, 공부하기 싫지만 밤새워 공부해야 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이면적인 모습이다. 치열한 교육환경 속에서 순위 싸움에 지쳐가는 학생들은 과연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21세기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들여다보고, 공부의 비밀이 숨어있는 습관과 이 시대 최고의 브레인들을 통해 학습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EBS 공부의 재구성

EBS 다큐 프라임 - 교육패러다임 대기획

배움의 즐거움, 그 중심에 PBL이 있다!

국제적인 학업성취도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지만 흥미도에서는 최하위권, 공부하기 싫지만 밤새워 공부해야 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이면적인 모습이다. 치열한 교육환경 속에서 순위 싸움에 지쳐가는 학생들은 과연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 역시 변하는 가운데 이제 경쟁 중심인 교육의 시대가 끝나고 21세기 교육의 중심에는 PBL(Project Based Learning)이 있다. 학업성취도를 유지하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PBL 수업이란 무엇일까? 뉴질랜드, 미국, 핀란드, 몽골, 홍콩 등을 찾아가 생생한 PBL 수업 현장을 들여다보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

1. PBL을 아시나요?

"공부가 제일 신났어요." 아이들이 즐거운 수업!

따분하고 지루한 공부가 아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신난다는 아이들, 그 기적 같은 비밀 뒤에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학습법 PBL이 있다. 읽고 쓰고 외우도록 하는 교사의 강의식 수업이 아닌 수십 명의 아이가 생각하는 수백 가지 아이디어가 이끄는 수업, 그것이 바로 PBL 수업이다. 그렇다면 세계의 여러 학교에서 PBL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뉴질랜드 와나카 초등학교에서는 친환경적 놀이터를 디자인하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수학을 가르치고, 미국 모건힐 차터 학교에서는 경제 흐름을 알 수 있는 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수학과 사회를 가르친다. 또한, 핀란드 실타마키 초등학교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로 나갈 준비를 일찍부터 훈련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런 수업을 통해 정답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사고력을 키워가고 있다. 여러 나라의 PBL 수업 현장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무한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PBL에 대해 알아본다.

2. PBL 수업이 학교를 바꾼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속 혁명!

스스로 지식을 쌓아가며 행복해지는 프로젝트 학습 PBL 수업이 학교를 바꾸고 있으며, 아이들은 스스로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가 있어 행복을 느끼고 있다. 교실을 새롭게 바꿀 힘을 가지고 있는 PBL 수업으로의 전환은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입시 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체제에서 PBL 수업은 과연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까? 한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PBL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의 변화를 들여다본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 욕구를 심어주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몽골의 한 시골학교와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학습에 대한 목적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미국 SLA 고등학교, 대부분의 수업을 PBL로 진행하고 있는 덴마크 헬러룹 학교와 홍콩 에반젤 컬리지의 PBL 수업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지, 우리나라에서 PBL 수업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EBS 공부의 배신

EBS 다큐 프라임

노력만으로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 그 벽이 갈수록 단단해지는 현실!

'공부는 노력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껏 그렇게 믿고 있었다. 진짜라고 믿고 싶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걸 아이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간혹 어른들은 아직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하지만, 그렇다면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교육의 주체이지만 그동안 관심받지 못했던 10대와 20대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이 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곳인지 질문해보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1. 명문대는 누가 가는가

뒤늦게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불리한 싸움!

지방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학생은 오로지 자신의 노력으로 지역의 격차를 따라잡아야 한다. 중학교 내내 1, 2등을 놓치지 않았지만, 일명 자사고에 진학해 좋은 환경을 등에 업고 질주하는 아이들 틈에서 혼자만 뒤처질 것 같은 공포는 늘 어깨를 짓누른다. 한편,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아이들만 갈 수 있다는 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다. 중학교 때 이미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온 친구들과는 다른 출발선, 한 번 벌어진 격차는 아무리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다. 일반고등학교에 다니는 또 다른 학생은 집에서도 긴장이 풀릴까 봐 교복을 입은 채 공부한다. 순전히 자신의 노력으로 상위 30%에서 10%대까지 성적을 끌어올렸지만, 대학에 가는 데 필요한 건 공부만이 아니었다. 학생의 생활기록부는 초라하기만 하다. 하루 열 몇 시간씩 허리가 휘도록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대학, 그것도 명문대에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노력과는 별개로 부모의 소득이 자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 앞에 지방에서, 사교육 없이, 부모의 지원 없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입시의 벽을 뛰어넘으려는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나는 왜 너를 미워하는가

끊임없이 평가하고 구분 짓는 현실!

12년의 공부, 그리고 치열했던 입시 전쟁에서 살아남아 명문대에 입학한 아이들은 비교와 경쟁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대학에 가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지만, 대학은 또 다른 비교와 경쟁의 시작이었다. 이미 고등학교에서부터 서열이 정해진 아이들의 현실은 대학에 가서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대학 학생이지만 같은 학생은 아니다. 출신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미묘하게 달라지고, 출신학교는 대학생활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취업 경쟁에서도 그 힘은 무시할 수 없다. 입학전형 또한 상대방을 평가하는 또 다른 기준이 된다. 같은 대학 같은 과라도 전형에 따라 합격 기준이 달라서 어떻게 대학에 들어왔는지에 따라 서열은 달라진다. 그뿐만 아니라 취업 비율에 따라 학과 서열이 형성되기도 한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복수전공을 하기 위해 수강신청 전쟁이 벌어지고, 학교에서는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나는 남과 달라야 한다. 끊임없이 구분 짓는 교육 시스템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밟고 올라설 수밖에 없는 현실, 대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대학 이야기를 들어본다.

3. 꿈의 자격

꿈꾸기조차 쉽지 않은 세상!

우리나라 대학생 60% 이상이 학비와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1인당 평균 1,500만 원의 빚을 안고 졸업을 한다. 빚이 있는 학생들에게 꿈은 꿔볼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이라도 하듯 성공의 핵심조건으로 개인의 노력보다도 부모의 재력을 꼽는 사람이 많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능력에 따라 점점 벌어지는 꿈의 격차, 그 사이에서 노력의 대가는 점점 더 희미해져 간다. 사회학자가 꿈인 한 학생은 얼마 전 휴학을 했다. 학교는 쉬고 있지만 살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를 쉴 수 없다. 해외연수나 사교육을 받은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도,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인 문제도 혼자 힘으로는 감당하기 버겁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공부도, 아르바이트도 남들보다 몇 배 이상 노력하는 것뿐이다. 대학을 졸업한 한 학생은 PD를 꿈꾸지만, 취업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 공부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했고, 일하다 보면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남는 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아르바이트 경력뿐이다. 포기가 일상인 현실, 이들은 지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불확실한 미래 앞에 꿈보다 현실을 좇을 수밖에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EBS 습관을 바꾸면 공부가 잡힌다

EBS 특집 다큐멘터리

공부의 비밀이 숨어있는 습관!

대부분 학생들은 식사시간과 운동시간, 수면시간을 줄이고 공부시간을 늘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공부시간만 늘린다고 해서 학업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일까? 모든 관심과 생활이 오로지 공부와 성적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성적이 쉽사리 오르지 않는다면 학습능력 향상의 키워드가 되어줄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단순히 건강과 연결되는 문제로 인식할 뿐, 학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음식습관, 수면습관, 운동습관! 올바른 세 가지 습관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두뇌와 심리, 학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객관적이고 이론적인 근거로 확인해본다.

습관을 바꾸면 공부가 잡힌다

기억력을 높이는 음식습관
패스트푸드나 간식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은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식습관이 생기면 학생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학교 급식을 두뇌 식단으로 바꿔보는 실험을 시행했고, 그 결과 올바른 음식습관은 기억력 중 작업기억능력의 예측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과 더불어 영국, 일본의 사례를 통해 음식습관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집중력을 높이는 운동습관
공부시간을 늘리기 위해 포기했던 운동.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다. 운동능력 제로에 가까운 학생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 여고생을 대상으로 매일 20분씩 3주간 뇌 기능 향상을 위해 고안된 운동을 하는 실험을 시행했고, 그 결과 운동습관은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과 더불어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운동습관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학습능률을 높이는 수면습관
인문계 고등학생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에 불과할 정도로 학생들은 공부를 위해 지나치게 수면시간을 줄이고 있다. 과연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기숙사 생활을 하는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7시간의 적정 수면을 취하게 하는 실험을 시행했고, 그 결과 적정한 수면습관은 오전에 집중력을 높이고 잠자기 전 몸을 함께 이완시키면 정보자극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주의력까지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과 더불어 영국의 사례를 통해 수면습관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 EBS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EBS 활용 특집 다큐드라마

EBS의 수능 콘텐츠로 입시라는 장애물을 뛰어넘은 그들의 수능비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 EBS 수능 콘텐츠 활용 달인들의 생생한 활용담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좌절, 그리고 극복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 EBS 교재, 동영상 강의, 학습상담 등 콘텐츠별 자세한 활용방법과 핵심이 되는 공부법, 영역별·시기별 학습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 학교 교육과 EBS 학습을 병행하는 노하우도 공개하여 다른 학생들의 활용 자료가 되게 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1. 프로복서, 공부의 챔피언이 되다

중학교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프로복서까지 지낸 주인공은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지만, 첫 입시에서 좌절을 맞보게 되었고 다시 재도전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동안 학교와 학원, 친구들과 함께 짜인 대로 공부했던 터라 혼자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이 어렵기만 했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찾아가던 주인공은 우선 EBS 인터넷 강의 중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 그 선생님의 강의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공부를 한 주인공은 6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긴장의 끈이 풀려 자만심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9월 모의고사 성적은 2등급이나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또다시 마음을 다잡은 주인공은 부족했던 공부시간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혼자 공부하며 물어볼 곳이 없을 때는 'EBSi 학습 Q&A 게시판'을 이용했고, 후반기에 나오는 EBS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주인공은 원하던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 운동을 쉬고 다시 공부할 때 방향을 잡아주시던 자신의 '공부 시작의 길잡이' 고등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처럼 자신도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고 싶어 사범대에 진학했다는 주인공의 EBS 활용비법에 대해 들어본다.

※ 주인공의 공부비법
- 운동하듯 공부도 3세트!
- 한 우물을 파라! 자기만의 EBSi 선생님 찾기!
- EBSi 학습 Q&A 게시판을 적극 활용!
- EBSi 마무리 교재를 꼼꼼히 공부하라!

2. 꿈꾸는 다이어리

경쟁 관계에 있던 친구에게 신경을 쏟느라 자신의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던 주인공은 친구에게 쏟았던 에너지를 공부에 쏟으라는 선생님의 조언을 들은 후,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습한 체계적이고 솔직한 스터디 플래너의 사용과 선생님의 조언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된 주인공은 자신을 믿고 공부하였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주인공에게도 슬럼프는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잘 나오던 언어영역 점수가 2학년 때 70점대까지 떨어졌던 것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주인공은 많은 책을 보고 공부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였고, 결국 EBS 인터넷 강의를 통해 성적을 다시 올릴 수 있었다. 또, 수학에서 개념에 대해 고민하던 주인공은 EBS 인터넷 강의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혼자 수업을 해보는 방식으로 개념을 확실히 숙지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EBS 입시 정보를 활용하는 등 EBS를 통해 정보를 얻고 슬럼프를 탈출한 주인공만의 EBS 활용비법에 대해 들어본다.

※ 주인공의 공부비법
- 체계적이고 솔직한 스터디 플래너 작성!
- EBSi의 입시 정보 적극 활용!
- 초시계로 철저한 시간 관리!
- 남에게 강의하듯이 개념을 파악하자!

3. 수능의 기술

중학교 시절, 게임은 주인공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프로게이머의 꿈을 꾸게 하였다. 그러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결승전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패배한 주인공은 그제야 게임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새롭게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 본 모의고사는 주인공에게 첫 시련을 안겨주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믿었던 모의고사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주인공은 막연히 학원 강의를 쫓아가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때 친구들과 선생님을 통해 EBS에 대해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EBS 수능 교재를 만나게 되었다. EBS 수능 교재는 두 권을 준비해 한 권은 개념정리와 문제풀이용으로, 다른 한 권은 복습용으로 사용하며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많은 문제집을 풀고 교재로 공부해도 언어영역만큼은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주인공이 새롭게 찾은 방법은 EBS 인터넷 강의였다.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방법에도 변화를 준 주인공은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수능 생활 중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주인공만의 언어영역 노하우와 EBS 활용비법에 대해 들어본다.

※ 주인공의 공부비법
- 시리즈별로 같은 교재를 모두 두 권씩 공부!
- 과학, 기술 지문은 글의 구조에 주목!
- 인문, 사회 지문은 이해력이 필수!
- 소설의 경우, 인물 간의 관계를 상상하는 것이 중요!
- 반복 학습만이 살길이다!
-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도 실전처럼!

4. 희망의 별을 보다

학원이나 사설 인터넷 강의로 공부할 여건이 되지 않았던 주인공에게 유일한 공부방법은 학교수업과 EBS 인터넷 강의가 전부였다. 수업시간 선생님 말씀을 집중하여 듣기만 해도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주인공은 학교 수업뿐 아니라 EBS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때도 강의에 집중하기 위해 웬만해서는 필기도 하지 않았다.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칠판에 계획표를 그려놓고 그에 맞춰 열심히 공부했던 주인공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이지 못해서인지 언어영역 성적은 좀처럼 잘 나오지 않았다. EBS 강의를 통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6월 모의고사에서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자 주인공은 절망스럽기까지 했다. 그렇게 슬럼프에 빠져 있던 주인공에게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해 EBS 인터넷 강의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는 힘이 되었고, 결국 수능에서 언어영역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길고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이 돼주었던 EBS. 어렵고 힘든 3년간의 수험생활 동안 EBS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주인공만의 활용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의 공부비법
- 강의 중에는 펜을 잡지 말자. 강의에만 집중하자!
- 자기만의 펜 사용 규칙을 정리하자!
- 여러 권의 참고서를 한 권에 정리하자!
- 공부 시간을 세분화해서 계획을 세워 공부하자!

### EBS 공신들의 수능 X-파일

EBS 공부법

15인의 공신과 EBS 선생님이 함께 공개하는 영역별 공부비법!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비법은 없을까?
EBS '공부의 달인'과 '공부의 왕도'에 출연했던 이 시대 최고의 브레인, 15인의 명문대생 공신들이 자신이 경험한 수험생활 '기적의 공부법'을 생생하게 밝힌다.
또한, EBS 최고의 선생님도 자리를 함께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 분석부터 영역별, 수험생의 수준별 맞춤식 공부법과 3분에 3개의 키워드로 3문제 잡는 놀라운 비법 3.3.3 강의까지 공개한다.

1. 언어영역 완전 정복 - 3의 법칙

첫 시간의 시험인 만큼 수능 당일의 컨디션까지 좌우하는 언어영역! 수리영역만큼이나 어렵고 점수를 올리기 힘들다는 언어영역을 정복할 수 있는 3의 법칙에 대해 알아본다. 3가지를 버리고 3가지를 금하면 얻게 되는 고득점의 비법! '보이는 대로 읽고 쓰인 대로 느껴라!' 자신의 주관과 마음속 관념, 머릿속의 배경지식 등 자신의 생각을 버려야 하고, 언어영역을 망치는 3가지 고정관념인 속독, 다독, 신문 사설을 금해야 한다는 3無(무) 3禁(금) 법칙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언어영역을 잡는 또 하나의 최강 비법, '공신들이 뽑은 문학작품 베스트 9'를 통해 수능 출제 가능성을 살펴보고 선생님들이 말하는 비문학 핵심 포인트 3가지도 함께 소개한다. 공신들의 시간 안배 비법, 지문을 읽는 법 등 공신들의 노하우를 통해 언어영역 만점의 기반을 다져본다.

2. 수리영역 완전 정복 - 수포자들을 위한 수리비전

수학은 수험생들의 영원한 고민이다. 그러나 변별력이 높은 만큼 대학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 수리영역! 그래서 수리영역은 더는 포기 과목이 아닌 전략 과목이다. '수학을 포기한 수험생' 수포자들에게 전하는 비법! 공부의 신들의 고득점 비법과 족집게 전략, 수리 올드의 법칙을 비롯해 공신들이 뽑은 수리영역 예상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공신들의 수리영역 오답노트의 비밀과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수리영역 공신들의 실제적인 수리비법이 수리비전을 통해서 공개된다. 수포자들을 위해 준비된 시간, 수포자라는 꼬리표를 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3. 외국어영역 완성의 법칙 - 수의 기적

항상 시간이 부족한 외국어영역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해줄 기적의 수! 외국어영역을 잡기 위해서는 먼저 숫자를 잡아야 한다. 숫자로 풀어보는 외국어영역, 그 기적의 비법을 공개한다.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독해는 시간 관리가 필수이다. 독해 한 문제당 주어진 평균 시간은 대략 90초, 공신들에게는 이 90초 동안 완벽하게 지문을 독해하는 '90초의 법칙'이 있다. 공신들의 비법 90초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어영역 고득점을 위한 3박자인 3번씩 듣기, 30개씩 단어 외우기, 7개씩 독해하기의 3.3.7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또 공신들의 단어 암기비법에서부터 공신들이 겪은 실수 사례 분석을 통해 외국어영역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까지 살펴본다.

4. 사회탐구영역 완전 정복 - 시간을 잡아라!

많은 과목에 방대한 양, 사회탐구영역! 이제 사회탐구영역을 무조건 암기하는 시절은 지났다! 최근에는 시사적인 뉴스는 물론 사회 전반의 총체적인 사고력까지 요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며 거기에 단원 통합으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목이 많다 보니 늘 부담스러운 사회탐구영역을 완전히 정복할 방법은 무엇일까? 6월 모의고사로 출제유형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고 9월 모의고사로 실력을 점검하여 취약 부분을 공략하는 6.9 법칙의 중요성과 6월, 9월 모의 평가의 분석을 통해 고득점에 성공한 공신의 '6.9 분석표'를 살펴본다. 또, 3달 만에 사회탐구 완성에 성공한 공신의 '사탐 완전 정복 시간표'를 살펴보며 사회탐구영역의 핵심 비법인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공신들의 암기비법과 개념과 개념, 단원과 단원을 묶는 방법까지 알아본다.

5. 과학탐구영역 완전 정복 - 과학을 디자인하라

과목은 많고 시간은 없다! 암기와 이해를 동시에 하는 것이 주요 핵심인 과학탐구영역! 모든 개념을 머릿속에 한 번에 그려내고 정리해서 과학을 디자인하고 정복해라!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풀이와 동시에 교과서로 개념을 정리한다. 그리고 적어도 삼세번 반복 학습을 통해서 암기와 이해를 동시에 잡으면 1석 2조의 효과로 과학탐구영역을 정복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과학탐구영역 고득점에 성공한 공신들의 비법을 알아본다. 마인드맵으로 물리 점수의 신화를 이뤄낸 공신의 특별한 '개념 트리 공부법'과 오답을 완벽하게 해결한 또 다른 공신의 'Why-How 개념노트 정리법'을 공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EBS 선생님들이 밝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목별 맞춤식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