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오 마이 미래 2035: 패션]

EBS 오 마이 미래 2035: 미래강연

기술의 발달로 패션이 변화될 2035년의 세상이 궁금하다!

패션과 관련된 기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보편화될 미래에는 패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다. 그 시작부터 인류 발전에 공헌한 만큼 옷을 통한 문화 교류가 훨씬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2035년. 초등학생이 어른이 되는 그 시기, 과연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단 10분, 간결하고 알찬 미래 지식을 재밌고 유익하게 배워보는 시간. 강연을 통해 미래 세상을 미리 살펴본다.

1. 옷이 쓰는 역사
인간은 언제부터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 옷은 그 시작에서부터 인류 역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 살던 최초의 인류는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이동하게 되었고, 전 세계 곳곳에 정착하며 문명을 발달시켜 왔다. 옷이 인류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옷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2. 청바지와 히잡
옷은 문화, 국가, 종교 등 많은 것들을 상징하고 있다. 골드러시 시절 험한 작업을 하는 광부들이 입기 시작해 한때는 젊은이들의 문화를 이끌었고,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입는 옷이 된 청바지와 여성들의 인권 문제를 불러오는 이슬람 전통 복장인 히잡을 통해 옷이 어떻게 상징되는지 살펴보며 옷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3. 패션과 착한 소비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유행 상품 의류를 빠르게 유통하는 패스트 패션과 동물의 털, 가죽을 채취하는 모피 생산이 많은 논쟁을 불러오는 가운데, 윤리적인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윤리적인 소비자란 무엇이며 이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옷이 환경과 동물, 그리고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4. 스마트 패션
옷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유행이지만 기존의 것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술 또한 옷의 변화 요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화학기술뿐 아니라 모든 기술이 지금보다 훨씬 발달할 미래의 옷은 어떻게 변할까? 화학기술과 기계기술이 바꿔놓은 패션의 세계를 살펴보며 미래에 새로운 기술로 변화될 패션에 대해 알아본다.

5. 나를 표현하는 옷
인간은 개성과 가치 그리고 감각을 남들에게 뽐내고 싶어 하고, 그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때로는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남을 따라 구매하는 현명하지 못한 모방 소비로 인해 개인의 개성을 잃기도 한다. 개성의 가치가 무시되는 현상들을 살펴보며 자신을 잘 표현하는 옷의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