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수포자 탈출 스캔들 (녹화물)]

EBS 교육 특집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을 구하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비교해 선행학습을 많이 하고, 경제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는 과목이다. 그런데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 비율이 늘어 고등학생 4명 중 1명이 스스로 수포자라고 말하는 현실 속에 과연 수포자 탈출은 가능할까? 4명의 수학 강사가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이 프로젝트는 '수학은 한 번 뒤처지면 따라잡을 수 없다'라는 편견을 부수는 도전이자 실험이다. 과연 학생들은 수포자를 탈출할 수 있을까?

1. 수학 5등급 탈출 로드맵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만나다!!

식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 남학생, 수학을 포기한 적이 한 번도 없으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 남학생, 초·중·고를 대안학교에 다니며 제대로 된 수학 수업을 받아보지 못하고 재수를 준비하는 남학생, 예체능을 준비하지만 성적도 중요해 수학 때문에 고통받는 여학생까지 4명의 아이가 수포자 탈출을 감행했다. 과연 이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선생님들의 수학 관련 팁은 무엇이며, 이들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2. 내가 수학을 좋아할 수 있을까?

수학에 도전하고 꿈꾼다!!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볼 채찍이 되어줄 중간 평가를 진행했다. 예전에는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아 수학 시험시간은 자는 시간이었던 아이들이 한 문제라도 더 맞히려고 온전히 쏟아냈다. 아이들의 시험지를 채점하는 선생님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어느덧 9월 모의고사를 지나 수능일이 되었다. 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현직 교사와 수포자가 함께 수능 3등급을 목표로 했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도전은 이들에게 무엇을 남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