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6편]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문화재

도구를 제작, 사용하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토기나 마제석기, 석기를 사용한 신석기 시대 그리고 동과 주석을 합금해 청동기를 사용한 청동기 시대를 통해 인류가 새로운 문명사회로 돌입한 역사를 보여준다.

고구려의 문화는 만주 지역에서 자리 잡았기 때문에 북방문화적 요소가 많으며, 강인하고 진취적인 예술이 고분벽화에서 나타난다. 많은 성과 궁터, 무덤 등 건축분야에서도 두드러진다.

백제는 한성에서 웅진으로 웅진에서 사비로 세 차례의 도읍을 옮겨 풍납토성을 비롯해 금강유역 지금의 공주와 부여에서 당시 옛 고도의 예술을 인식 할 수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국가를 이룩한 신라. 현재의 경주 시내에 분포한 고분들과 여기에 부장 된 다양하고 화려한 예술품, 그리고 황룡사를 비롯한 절터, 불상 등의 불교유적과 유물, 탑, 부도 등의 예술품들을 만나본다.

고대시대에서 중세사회로 발전한 고려는 민족 재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여 민족사의 정체성을 진전 시켰다. 고려는 불교가 성하였고 상감청자로 대표되는 호화롭고 정교한 예술문화가 발달하였다.

유교적인 문화를 배경으로 발전한 조선은 서울에 도읍을 정해 성곽들과 궁궐, 다양하고 격조높은 각종 미술품, 과학적인 문화재를 많이 남겼다. 특히 한글창제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