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구성 >

제1강 한국인의 눈에 비친 독일문화 - 이진우(계명대 철학과 교수)
제2강 파우스트로 본 독일문화 - 김임구(연세대 독문학과 강사)
제3강 독일의 생태문학 - 김용민(연세대 독문과 교수)
제4강 독일의 교육제도와 대학생활 - 정영근(상명대 교육학과 교수)
제5강 독일철학의 흐름 - 이기상(한국외대 철학과 교수)
제6강 독일의 축제와 민속문화 - 김면(연세대 독문학과 강사)
제7강 독일의 표현주의 미술 : 다리파와 청기사파 - 김정희(성신여대 대학원 강사)
제8강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예술 : 영화와 이데올로기 - 임정택(연세대 독문과 교수)
제9강 독일의 시민운동과 시민문화 - 박미애(자유번역가)
제10강 독일의 대학과 대학이념 - 이진우 계명대 철학과 교수)

< 작품 내용 >

세계화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세계화가 한편으로는 다양한 문화들의 교류와 만남을 촉진시킬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의 특정한 문화가 절대적 영향력을 끼치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화의 과정에서도 문화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신자유주의와 맞물려 미국 중심으로 왜곡되고 있는 외국문학 교육의 문제점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한편으로는 외국문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 기초적인 문화적 관심을 유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 심층적인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독일문화에 대한 이해는 단지 이방문화에 대한 호기심 충족의 차원을 넘어서서 문화국가를 이루고자 하는 한국사회에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하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