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구성 >

제1강 역사적 동유럽과 지리적 동유럽 - 임지현(한양대 사학과 교수)
제2강 고대 슬라브 세계의 형성과 중세의 발전 - Jaroslaw Kslaze(폴란드 외무부
         장관)
제3강 그대들의 자유, 우리들의 자유 - 임지현(한양대 사학과 교수)
제4강 희망과 좌절의 동유럽 - 안해균(한양대 인문학 연구소 교수)
제5강 사회주의의 실험무대 - 안해균(한양대 인문학 연구소 교수)
제6강 1989년 이후의 동유럽과 유고내전의 문제 - 강규형(명지대 교양학부 교수)
제7강 슬라브 언어의 역사 - 정해경(미국 코넬대학교 Post-Doctor)
제8강 동유럽의 문화와 예술 - 김원회(한국외국어대 러시아 연구소 교수)
제9강 동구 문학의 세계-변방 민족주의의 특수성과 보편성 - 조준래(한국외국어대 
         교수)
제10강 남성의 투쟁, 여성의 자유 - 정해경(미국 코넬대학교 Post-Doctor)

< 작품 내용 >

동유럽은 지리적 거리 외에도 냉전으로 인하여 교류가 전무한 편이었습니다. 80년대 후반 동유럽이 개혁과 개방의 물꼬를 튼 후에도 이국 취향의 호기심 수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며, 역 오리엔탈리즘적인 우월주의마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 강좌는 동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나아가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주변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공통점에 기반하여 동유럽이라
는 프리즘을 통해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