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4차 산업혁명 시리즈: 글로벌 인재전쟁 (녹화물)]

EBS 다큐 프라임

혁신가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
세상의 변화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오늘날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해 대변혁을 맞고 있다. 이에 세상은 과거의 구태의연한 방식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을 가진 꿈의 전령사들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인재들은 어떠해야 할까? 미국과 중국을 인재전략 및 인재전쟁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해 보고, 4차 산업혁명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삶에 미칠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인재전략의 방향을 제시해본다.

1. 혁신가의 세상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혁신가들!!

지난 100여 년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이념과 가치를 내세워 세계 질서를 이끌어온 초강대국, 미국. 중국의 부상에도 흔들림 없는 미국의 저력은 풍부하고도 탁월한 인재에 있다. 우수하고 창의적인 여러 나라의 인재들이 꿈의 놀이터인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현실 속에 미국은 IT 산업을 이끌며 신산업을 일으키고 있는 혁신 인재들을 어떻게 육성하고 있을까?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기업가 정신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자 위기조차 감수하면서 도전하는 이 시대 혁신 인재들로 무장한 미국의 힘을 살펴본다.

2. 인재의 블랙홀, 미국

늙지 않는 유일한 강대국!!

전 세계 인재들을 이민자로 받아들여 국가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미국. 특히, IT 산업의 중심인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로부터 훌륭한 인재들을 끊임없이 자석처럼 끌어들이는 집합소이다. 세계지도에서 작은 점 하나에 불과한 이곳으로 전 세계 인재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오늘날 실리콘밸리 생태계의 중요한 초석은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관계와 창업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창업이 남의 일이 아닌 자기 일로 여기는 젊은이들이 있고 그들을 돕는 생태계가 존재하는 곳, 세계 IT 산업을 이끌고 미국 경제에 부와 힘을 안겨주는 실리콘밸리의 비밀을 살펴본다.

3. 용의 숨겨진 발톱

중국의 신산업을 선도하는 해외파 인재들!!

미국을 추격하기 위해 쉼 없이 플랫폼을 구축해온 중국. 개혁개방 이후 국가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중국 정부는 천인 계획, 만인 계획 등을 통해 유학부를 불러들여 중국의 인터넷 사업과 기초 과학을 발전시켰고, 4차 산업의 첨병으로 이들을 활용하는 인재전략을 시작했다. 40여 년에 걸쳐 쌓아 올린 막강한 경제력으로 글로벌 인재대국을 향해 가는 중국의 야심에 찬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중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혁신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중국과 창업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 그 뒤에 숨겨진 중국의 꿈을 살펴본다.

4. 추격자, 세상을 탐하다

용의 부활을 예고하는 중국!!

역동적인 사회로 자수성가 비율이 무려 97%에 이르는 중국. 이들에게 영웅호걸은 고전소설 속에 존재하는 인물들이 아닌,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단번에 대기업을 일궈 성공 신화를 이룬 창업자들이다. 30여 년에 걸친 고속 성장을 마감하고 질적 성장을 시도하는 중국에는 무엇도 두렵지 않은 거침없는 젊은 세대가 새로운 중국을 만들어가는 비밀 병기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학 졸업장만으로도 안정된 삶이 보장된 중국의 수재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젊은 세대의 열망을 자극하고 그 열망을 결집하며 신 중화 질서를 세우려는 중국의 힘을 살펴본다.

5. 대한민국, 도약의 조건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야성과 꿈!!

실패를 응징하는 구조 속에 공시생 40만 명을 낳은 대한민국. 그러나 청년 실업에 대해 모두 걱정하고 불평만 할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혁신 인재라 불리는 이들에게 글로벌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자 기회가 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는 현실은 혁신 인재를 키우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과제임을 역설한다. 혁신 인재의 꽃을 피우려는 대한민국의 몸부림과 안간힘에 주목해 보고, 글로벌 인재대국 미국과 그 뒤를 무섭게 추격하는 중국의 인재전쟁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살펴본다.